현재 코로나 델타변이의 확산세가 무섭습니다. 델타변이가 백신의 효과를 무력화시키는 것은 아닌지에 대해 사람들이 특히 두려워 하고 있습니다.
영국은 전 국민 백신 접종률이 60%를 넘음에도, 델타 변이로 인해서 하루에만 2만 여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7월 4일 독립 기념일을 바이러스 독립 기념일로 선포할 예정이었지만, 물 건너 간 것으로 보입니다. 캘리포니아 로스 엔젤레스에서는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다시 실내에서 마스크를 쓰게 하고 있습니다. 이 지긋지긋한 코로나는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네요. 우리는 상황을 조절할 수 있는 힘이 없기 때문에, 결국 우리가 상황에 적응해야 겠지요.
결국, 우리는 상황에 적응해야 한다.
델타변이 확산에 대한 관련 미국 주식을 하나 추천하겠습니다. 제가 추천할 주식은 미국의 오픈도어 입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재택근무와 온라인 시장이 크게 확대되었습니다. 델타변이의 확산은 앞으로도 재택근무와 온라인 시장을 계속해서 확장시킬 것입니다. 그런데 미국은 2020년은 기준으로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는 부동산 시장 비율이 전체 부동산 시장 비율에 비하여 2%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미국 부동산 시장의 규모는 무려 1400조나 됩니다. 델타 변이로 인해, 온라인 시장이 계속해서 확산된다면, 오픈도어도 계속해서 성장할 것입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경기가 악화되자, 정부는 경제를 살기 위해 지원금을 뿌려, 자본의 유동성이 증가했고, 이 중 많은 자본이 미국의 부동산 시장으로 흘러 들어가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게 되었습니다. 판매 가격의 6%정도의 수수료를 챙기는 오픈도어 입장에서는 집값의 상승이 호재라고 볼 수 있습니다.
2020년 오픈도어는 21개의 미국 도시에 진출하였고, 2021년의 목표는 42개의 도시로 진출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그런데 2021년 중반인 현재, 39개의 도시에 진출하는 것에 성공하여, 안정적인 성장 모습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오픈도어의 가격은 주당 17달러입니다. 최고점이었던 2월에 36달러에 비교하면 가격이 절반으로 떨어졌습니다. 이 폭락은 모든 기술주에서 일어났기 때문에, 오픈도어의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앞에서 설명하였듯이 오픈도어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오픈도어 주식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미국 연준이 테이퍼링을 수행하여 가격을 떨어질 위험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델타 변이의 확산으로 인해 연준이 테이퍼링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떨어지고 있으며, 미국의 온라인 테이퍼링(정부가 푼 돈을 조금씩 다시 회수하는 것) 부동산 시장의 가능성을 고려하면, 지금 당장 가격이 떨어져도 장기 투자를 진행할 매력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오픈도어에 대한 투자를 가르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온라인 미국 부동산 시장 성장에 대한 본인의 확신 여부입니다.
투자에 100%는 없습니다. 신중히 판단해서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P.S )건강을 위해서 백신 접종을 2회 이상 하시길 바랍니다.
P.S 2) 테이퍼링:정부가 푼 돈을 조금씩 다시 회수하는 것. 시장의 현금 유동성을 줄여,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서 정부가 수행하는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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